먹을거리가 약이다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먹을거리가 약이다

본문

미나리 (수근)

  기원 및 채취
  미나리과 식물로 물가나 습한 땅에서 자란다.
  여름철에 베어 말린다.
  생것을 쓰면 좋다.
  약 성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위경, 비경에 작용한다.
  성 분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열을 내리우며, 갈증을 멈추고, 황달을 낫게 하고, 급·만성간염, 고혈압, 자궁출혈, 피오즘증에 좋다.
  부인의 백대하 자궁출혈에도 쓴다.
  항지간작용이 있으며, 미나리 추출 액은 항 알레르기 작용과 피멎이 작용을 한다.
  주의
  미나리와 비슷한 식물로 독미나리가 있는데, 독성이 세므로 먹지 못한다.
  미나리와 닭고기를 같이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데 이 때 해독제는 올리브유이다.
  이용방법
  생미나리 30g∼60g 또는 200g을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구토설사> : 미나리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면 곧 낫는다.
  소변이 조금씩 나오고 아플 때, 미나리의 잎사귀를 떼내고 뿌리를 짠 즙 한 컵에 약간의 소금과 물을 섞어 매일 3차례 식사 때 먹는다.
  <어린이의 심한 열> : 미나리 찧은 즙을 수시로 마시게 한다.
  <소변에 피가 섞일 때> :미나리를 찧어 즙을 낸 뒤 식사 때마다 3차례에 걸쳐 1컵씩 마신 다.
  <부인의 하혈> :매일 3차례 식전마다 미나리 삶은 물을 1컵 마신다.

미역 (해조, 해채)

  기 원
  미역과에 속하는 미역의 엽상체를 말린 것이 다.
  약 성
  맛은 짜고 성질은 차며, 신경, 간경에 작용한다.

  성 분
  요오드, 만니트 점액 등이 들어있다.
  맞음증
  가래를 삭이고 굳은 것을 유연하게 하며, 오줌을 잘 누게 한다.
  강장작용, 갑상선, 기능조절작용, 항암작용, 혈압낮춤작용, 동맥경화막이작용, 방사성물질 배설촉진작용, 몸이 허약한데 보약으로 쓴다.
  방광염, 신경통, 류마티스성 질병에도 쓸 수 있다.
  이용방법
  산후에, 미역국을 먹는다.
  이것은 열독을 제거해주며 또한 어혈을 없애주기 때문에 자주 먹으면 좋다.
  마늘 먹고 입에서 냄새가 날 때, 미역 한 조각을 날것으로 먹는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제공)

작성자함께걸음  webmaster@cowalknews.co.kr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치훈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