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 산재 추방을 위한 노동자 한마당
"산재 없는 세상으로"
본문
지난 7월 13일 고려대 중강당에서는 "산재 없는 세상으로"를 "산재추방 노동자 한마당"이 열렸다. 산재·직업병 완전 추방을 위한 보건의료인 산재노동자, 학생 등 이날 모인 500여명의 결의는 뜨거웠다.
이날 강당입구에 전시된 사진전. 심각한 산재·직업병의 실태를 폭로했다.
"어화둥둥 어화둥둥" 원진레이온 직업병 노동자 김봉환씨의 죽음을 극화한 민효판 굿 "어화달굿"이 민요연구회 제작으로 공연되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코를 찌르고 숨 쉴 수 없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이름도 없이 쓰러져 간 그대는 노동자 쉴 틈도 없이 이유도 알 수 없네 무릎관절에 정신 이상에 고통과 희망 없는 나날들 더 이상 속을 순 없다 죽어갈 수 없다 일어나 함께 나가자 산재 없는 그 날을 위해<이 날 문화제에서 노동자 노래단이 발표한 산재 새 노래 "산재 없는 그 날을 위해">
작성자편집부 webmaster@cowalknews.co.kr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