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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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대섭)에서는 2017년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함께하는 장애인 문학인재 발굴 프로젝트 ‘제9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을 개최한다.
먼저 응모부문은 운문(시, 동시)과 산문(단편소설, 동화, 수필)이며, 주제는 ‘공항, 여행, 꿈 또는 자유주제’로 한다. 그리고 오는 2월 20일(월)부터 4월 5일(수)까지 우편(인천시 중구 매소홀로10), 전자우편(jgwelfare2@naver.com), 팩스(032-891-0533)를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장애인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대상(1명)에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 또한 금상(1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 100만원, 은상(2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 50만원, 동상(3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 30만원, 가장과 장려상(각 5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 20만원을 받는다.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수상자는 4월 13일(목) 9시, 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수상자에게 개별안내 되며 시상식은 4월 19일(수) 10시 올림포스호텔(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지방에 거주하는 수상자들을 위해 전일부터 1박 2일 호텔 숙박과 인천 관광지, 볼거리 투어를 진행하면서 먼거리 거주 장애인의 시상식 참석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었던 많은 장애인들의 응모를 기대하며 입상작은 ‘해누리문학 vol.9’ 작품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jgwelfare.or.kr) 및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가족문화지원팀(032-880-2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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