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인권센터 3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본문
서울특별시장애인인권센터(센터장 이성재, 이하 인권센터)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인권센터 3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2014년 2월 개소 후 지난 3년여 간 시행한 사업운영 결과와 부문별 주요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권센터 권미진 팀장이 ‘센터 3년 사업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인권센터 박정환 변호사와 박혜진 주임이 인권센터에서 지원한 주요 사례 중 각각 법률구조 부문과 사례지원 부문으로 나눠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중화지구대 김상훈 경정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학대범죄 접수 및 현장출동에서의 수사기관 협력 강화’를 주제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수사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김강원 팀장이 ‘장애인학대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구제 방안’을, 찾아가는동주민센터추진지원단 이수진 팀장이 ‘지역 내 장애인 학대 사례 발굴 및 사례관리 방안’에 관해 토론하게 된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 김철홍 과장이 ‘실효성 있는 장애인학대 예방 교육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장애인 인권 교육의 현주소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조문순 센터장이 맡았다.
서울시가 위탁하고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장애인인권센터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서울시 소재 장애인에 대한 인권 상담과 모니터링, 인권침해·차별행위에 대한 조사와 구제, 학대·인권침해·차별 예방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료제공= 서울시 장애인 인권센터 보도자료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