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기술 및 취업 전 준비 돕는 교육 실시돼 > 기획 연재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 지역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의사소통기술 향상과 취업 전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기술 교육’, ‘취업 전 준비교육’ 각 과정별로, 교육과정 기간 내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평생교육원(남구 용소로45), 오후 2시 고신대학교 평생교육원(영도구 와치로194)에서 각각 동시에 진행되며 매 강좌마다 8시간씩 네 강좌 총 32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각 과정별로 발달장애인 당사자 12명씩 총 48명이 참여한다.

첫 번째 강좌로, 9월 24일에는 ‘의사소통기술 교육과정’, ‘취업 전 준비교육 과정’이 동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강용주 선임직업평가사가 ‘발달장애인의 진로 이해 돕기’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진로설정, 취업 방법 및 차이, 취업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김혜경 직업재활사가 오전 강의와 동일 주제로, 장애인 고용제도,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필요서비스, 장애인 직업과 관련한 부모역할 등을 알려준다.

기타 교육에 관한 문의는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인별지원팀(051-714-736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의 두 번째 강좌는 10월 1일 진행되며 ‘의사소통기술 교육과정’, ‘취업 전 준비교육 과정’으로 각각 '나의 변화 Start‘, ’직업의 필요성 및 직업소개‘를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료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