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마음사랑 그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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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회 마음사랑 그림대화 수상자들과 심사위원장 강원래씨 (사진제공= 스파인 2000) |
가을하늘 높고 푸른 10월 15일 토요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사랑의 기쁨의 향연을 펼치는 제 3회 마음사랑 그림대회가 국립현충원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꿈꾸며 기획된 마음사랑 그림대회는 클론의 강원래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11시부터 16시까지 ▲점심식사 ▲국립현충탑 참배 ▲그림대회 ▲나들이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그림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하여 상장과 총 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스파인2000 홈페이지(www.spine2000.org) 자료실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2-333-5181)나 이메일(spine2000@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3회째 마음사랑 그림대회를 준비하는 (사)스파인2000 왕태윤 대표는 “장애인들의 큰 잔치인 마음사랑 그림대회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상금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하는 이웃들의 마음 하나하나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나날만 함께 하길 기원하며, 올해 마음사랑 그림대회 역시 그 중 하나로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렸던 제 2회 마음사랑 그림대회 수상작은 일본에서 개최된 ‘제 22회 코리아 일본 우호 미술전 2015/ 교토’ 에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 및 자료제공=스파인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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