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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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3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문을 연, 광주광역시에서 ‘광주형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광주지역센터)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방), 광주발달장애복지연대(상임대표 노미향, 장비)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9월 8일 오후 4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미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나금주 광주지역센터장, 김기룡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이 각각 ‘발달장애인법에 근거한 광주광역시 지원 현황’, ‘서울시 발달장애인 정책 제안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진성철 광주광역시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김행란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노미향 광주광역시발달장애복지연대 상임대표, 정세연 엠마우스복지관 기획상담팀, 최인관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사무처장, 김주언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활지원 담당사무관 등 토론자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주거모델 지원 방안, 소득보장 및 직업지원 방안,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편,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에 위치하던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자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로 103 상무비즈센터 302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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