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예술치료 축제 ‘아싸라비아’ <한 여름 밤의 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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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예술치료협회(WATA)는 다가오는 2016년 8월 27일(토) ~ 28일(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양평영어마을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인 간의 갈등을 소통과 어울림의 문화를 통해 양간의 편견 좁히기 위한 통합예술치료 축제 ‘아싸라비아’ <한 여름 밤의 꿈>을 연다.
통합예술치료 축제인 <한 여름 밤의 꿈>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인들이 마음껏 함께 어울려 놀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세계예술치료협회의 본 캠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 제한 없이 누구에게도 열려있는 축제이다. 지난 10년 동안 14회에 걸쳐 함께 축제에 참여했었던 일반인들은 “장애아동들도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 면서 장애아동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세계예술치료협회에 감사를 보냈다.
이번 <한 여름 밤의 꿈>에서는 다양한 예술치료 프로그램들, 형형색색의 거리공연, 여러 가지의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 부모님들을 위한 특강까지 준비되어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장애아동에게 항상 본인 옆에서 있어주고 지켜주는 영웅을 그리고 그 영웅을 직접 인형으로 제작하여 년말에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전달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인 ‘남긍호’씨가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여 공연의 질을 한층 높였으며, 세계예술치료협회의 대표인 ‘서현정 ’대표는 각 예술치료프로그램에 힘을 쏟았다.
장애아동이 일반인과 다를 바 없이 함께 어울리며 적응하는 날을 꿈꾸는 세계예술치료협회(WATA)의 <한 여름 밤의 꿈>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cafe.naver.com/wata1004/문의전화: 02-395-0522]
자료제공; 통합예술치료축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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