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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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는 오는 15~17일까지 2박 3일 동안 광복 71주년 기념 `2016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를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지난 2011년 제주, 2012년 여수, 2013년 백령도, 2014년 인천 송도, 2015년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를 치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장애인예술단을 포함해 전국 각 지역에서 600여명이 참여하며, 부평문화예술학교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과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팀인 영월동강합창단 등 발달장애인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몽골과 해외 장애인예술단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울릉도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평화음악제`로, 이 자리에서 국내외 장애인예술가들은 다양한 문화를 나누며 독도에서는 장애인예술가들의 작은 음악회인 `독도랑 나랑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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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은정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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