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민정치와 시민실천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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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오는 7월 20일(수)부터 ‘장애인 시민정치와 시민실천’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16년 시민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연구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민주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기본권 인식 교육을 확산하고,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 일상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치 참여 방법에 대한 활용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시민의식과 시민적 실천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정치론(장애인과 헌법, 장애인과 민주주의, 장애시민과 인권, 장애인의 권리와 시민적 연대) △시민실천론(권리실현을 위한 시민 행동, 시민 실천)등 총 4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능동적인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5년에 이어 2기 교육이 진행되며, 의회방문, 정보공개청구 실습, 미디어의 활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실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장애인 시민정치와 시민실천’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은 7월 20(수)에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금요일 (13:30~17:30), 이룸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교육 참가 대상자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 당사자 및 관계자이다. 연구소 또는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7월 18일(월)까지 human5364@hanmail.net 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02-2675-5364 / 070-7733-0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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