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2016년도 2차 상생채용박람회’ 개최
본문
신세계그룹이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와 함께 ‘2016년도 2차 상생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채용박람회의 성격은 ‘열린채용’과 ‘상생채용’이다. 청년,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 그리고 장애인도 이번 채용박람회 대상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해 개최한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가 신세계 및 중소 협력회사 구직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 올해는 연간 3회로 횟수를 대폭 늘려 지난 2월 부산 1차 채용박람회에 이어 6월 서울, 10월 대구에서 상생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DF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 총 16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들의 경우 △아이올리 △대현 △청우식품 △메가박스 △프라다코리아 △코치코리아 △부루벨코리아 등 90개사가 동참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상주하며 채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이 마련된다. 신세계는 박람회장에 도우미와 수화통역자를 배치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원활한 채용상담을 받게 돕는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하는 이력서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와 전문 컨설턴트의 1:1 취업컨설팅, 면접 헤어스타일링과 면접코디 컨설팅도 진행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은 고용창출”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함께 고용난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