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장애인 복지카드 등 발급 9일 이내로 단축 > 기획 연재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올해부터 장애인 복지카드와 청소년증의 발급 기간을 9일 이내로 단축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절차 등 고객의 궁금증에 답하는 <복지카드 길라잡이>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자체 등에 배포하였다.

조폐공사는 공정 개선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장애인 복지카드와 청소년증의 발급기간을 발급 신청일로부터 9일 이내로 단축하였다.

<복지카드 길라잡이>는 고객용, 주민센터 담당자용으로 별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복지카드 길라잡이> 고객용은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인쇄물로 확인 가능하며, 조폐공사 홈페이지와 카드 접수시 문자에 표기된 URL(http://goo.gl/w2gh1l)에 링크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민센터 담당자용 길라잡이는 체계적인 고객 대응을 위해 카드발급 접수․심사․발급․배송 등과 관련한 Q&A 사례를 내용으로 제작해 배포하였다.

주민등록증, 전자공무원증, 전자여권, 청소년증, 장애인 복지카드 등 보안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ID신분증을 발급하는 조폐공사는 카드의 보안성 강화와 발급 과정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2015년도부터는 신분증, 금융, 교통, 통행료 감면기능을 통합한 통합복지카드 발급을 시작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인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던 방식을 보건복지부,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주소지에서 수령하는 복지카드 개별배송 서비스도 시행하였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고객과 주민센터 담당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드 발급기간을 단축하고, <복지카드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하였다.”고 취지를 밝히며, “투명한 정부, 봉사하는 정부 실현 등 정부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