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13회 밀알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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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 오는 6월24일 오후 8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3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와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을 펼쳐질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수준급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밀알학교 대강당에서 소규모로 시작했던 밀알콘서트가 이제는 40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국내 최대의 통합음악회로 성장했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장애인, 비장애인 관객들과 함께할 것을 기대한다”고 다.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밀알콘서트의 티켓은 밀알콘서트 홈페이지(milcon.kr) 또는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관객을 위해 집에서 공연장까지의 이동서비스와 식사가 제공된다.
작성자김은정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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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님의 댓글
유라 작성일비장애인들이 메르스를 퍼뜨렸다!!! 비장애인들은 더이상 질병을 퍼뜨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