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록여행, 우리 첫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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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가족 (사진제공=초록여행) |
“저와 단 둘이 살면서 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아이인데 여행가자고 하면 얼마나 기뻐할까요? 이번에 큰 마음먹고 초록여행과 함께 저 멀리 땅 끝까지 다녀오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설레네요! 초록여행 감사합니다.”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에서 오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첫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지원한다.
이번 7월 경비지원 여행(1박2일)은 평소 신체적·물리적 환경에 의해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던 장애인과 가족 및 지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5월 경비지원 여행을 다녀온 김OO님 가족은“십년을 걸쳐 해결해오지 못했던 어머니와의 여행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은 갈 수 없다라고 한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후회됩니다. 많이 노쇠해져서 장거리 여행이 힘들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걱정되었지만 어머니께서도 딸과 함께 다녀오는 첫 여행이라서 그런지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차량과 경비까지 지원해준 초록여행 그리고 기아자동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여행 신청 기간은 5월 17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이며, 여행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대상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질 예정이며, 발표일은 5월 31일(화)이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5팀에게는 1박 2일 간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자동차의 All New카니발 차량과 유류비, 여행경비, 필요 시 기사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보다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을 마친 선정자는 KBS3R‘내일은 푸른 하늘’출연을 통해 여행후기를 공유하게 된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2012년 출범한 장애인 가족여행지원 사업으로 그간 20,000여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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