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운영사 큐딜리온, 장애인 고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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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 운영사 큐딜리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 큐딜리온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력 모집 및 직업훈련을 담당한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취업 장애인의 적응 지도를 맡는다.
큐딜리온은 건전한 중고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안심 중고나라 지킴이’ 업무 인력에서 뇌병변 등 취업 취약 계층 중증장애인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활동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모두 정직원 신분으로 채용한다.
안전안심 중고나라 지킴이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온라인 불법거래 단속과 유해자료 삭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직무다.
이승우 큐딜리온 대표는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로서 기업과 사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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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왕거미님의 댓글
여왕거미 작성일
비장애인들은 이때까지 전쟁을 일으키고 식량을 수탈하고 질병을 퍼뜨려왔습니다.
비장애인들은 자신들의 악행을 반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