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제1회 장애인 아고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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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오는 5월10일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대 총선결과를 통한 장애계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제1회 장애인 아고라’ 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장애인계는 15대 국회 이후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장애인 비례대표를 꾸준히 배출해왔으나 제20대 국회에는 전무하다.
제20대 국회에서도 장애인비례대표의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관련된 각종 제도, 법률 제·개정 등 다양한 장애계 현안들이 해결되어 등록 장애인 250만 명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 포함 총 500만에게 주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는 정치적 정책이 있어야 하며 이번 20대 국회는 아직도 사회의 편견과 차별, 빈곤과 절망에 놓여있는 장애인계층을 위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
장애인계는 이번 아고라를 통해 장애인 단체, 장애 언론사 등을 초빙 ▲20대 국회에 대한 장애계의 대응 평가 ▲역대 장애인 비례대표가 장애계에 기여한 점 ▲장애인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장애인 단체들이 지켜야 할 원칙과 행동 등에 관한 광장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성자김은정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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