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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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9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에서 근무할 중증장애인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19개 시설에 1명씩 모두 19명의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으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선발된 인턴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고 알렸다.
인턴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서울시에서 8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으로 채용되면 각 센터에서 기획 및 회계부터 센터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은 19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턴에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은 서울시 장애인복지홈페이지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지원하고자 하는 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증장애인 인턴제 운영결과 22명의 인턴 중 정규직 11명, 계약직 2명 등 13명의 고용이 승계됐다.
작성자김은정 기자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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