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만나는 유니버설디자인
제10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 수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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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제10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놀이터’ |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9일까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제1 미술관에서 유니버설디자인공모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은 지난 2006년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란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주관으로 시작되었다. 첫해 시각, 제품, 환경의 세 개 부문에서 3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매년 시각, 제품, 환경 및 실내의 세 개 부문에서 6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000 여명이 참여하는 국내에서 주최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최고의 공모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놀이터’와 특별상을 수상한 ‘Pulling Pad’ 등 119점이 전시된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그 개념을 보급․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natali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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