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애인 인권문화 사진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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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10월 20일(화) 오후3시30분 광주광역시청 홀 1층 전시실에서 광주광역시장과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가족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의 인권을 위한 ⌜제3회 장애인 인권문화 사진전시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원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고장 광주가 진정으로 민주, 인권, 평화의 발상지로 면모를 갖추려면, 그 위상에 걸 맞는 소외계층을 적극 배려한 복지와 인권도시로 재 탄생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을 포함한 약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우리 주변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를 가일층 성숙된 인권문화를 변화시킨다” 고 역설하며 따라서 장애인의 복지와 장애인 인권은 따로 생각할 수 없으며 인간의 기본가치를 바로 세울때만이 비로소, 인권이 꽃피울 수 있으며 그 바탕위에 살기 좋은 인권복지국가가 보장 된다. 이에 장애인의 복지에 대한 인식과 정책도 끊임없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시일정은 10월20일(화) 오전9시부터 21일(수) 오후3시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전시홀)에서 열릴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커피, 차한잔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금번 제 3회 장애인 인권문화 사진전은 광주광역시 인권단체 협력사업, 사)광주장애우인권문제연구소 등이 후원하며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속에서 겪는 편의시설의 문제점과 인권차별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인만큼 인권관련 25점, 편의시설 20점이 한자리에 전시하며 통합사회구현을 위한 장애인 복지향상과 인권옹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062-682-525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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