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7년 종합복지관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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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에 종합복지관이 신축돼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은 31일 고창복지회관에서 열린 장애인복지관 건립 주민 공청회에서 복지관 신축 계획을 발표했다.
신축 복지관은 30억원 투입으로 2017년 고창읍 사회복지시설지구에 세워진다.
공청회에서는 복지관 시설이용 편의와 안정성, 주정차 편의 및 휴게 공간 마련 등 설계에 반영돼야 할 것들이 논의됐다.
현재 고창군에는 5,70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복지관을 이용할 장애인과 지역 내 주민,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조은지 기자 simhy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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