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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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김종구(20, 발달장애2급)作‘꼬맹이 종구’ |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다목적홀A에서 지적장애인 사진공모전 ‘제5회 너와 나, 행복한 그 순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대상은 김종구(발달장애2급) 씨의 ‘꼬맹이 종구’가 차지 했으며 25일 오후 2시에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시작 당일에는 수상작 및 참가작으로 제작한 2016년 사진 달려도 배포된다.
공모전은 지적장애인이 사진을 매체로 세상과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열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28일 심사를 실시했다. 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사진 활동에 관심 있는 지적장애인의 분포를 파악하고 그들의 예술적 기량을 확인하였을 뿐 아니라,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이끈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작성자박윤경 기자 gypsy7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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