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체험 행사서 무료 커피 나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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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고종이 커피 즐겼던 정관헌서 대한민국 커피의 역사 등 이야기를 듣고 맛있는 커피도 마실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덕수궁 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체험 인식개선 행사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참여해 무료로 커피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시각장애인 해설사가 들려주는 덕수궁 근대사이야기’ 행사에서 카페베네는 100여 명의 체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한다. 19세기말 고종 황제가 커피를 즐겨 마시던 정관헌에서 진행되는 무료커피 나눔 활동에는 카페베네 바리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맛있는 커피와 함께 대한민국 커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카페베네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차에 걸친 행사에 참여하고 당일 덕수궁을 방문한 관광객들 가운데 카페베네 멤버십 카드를 소지한 고객 100명에게도 무료로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자박윤경 기자 gypsy7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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