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청구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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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오는 7월 말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청구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현대HCN의 시각장애인 고객은 타인의 도움 없이 방송통신 요금에 대한 세부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그 동안 고객으로서 알권리 충족과 납부에 불편을 겪어 온 시각장애인들의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케이블 업계 최초로 준비됐으며, 제작 및 발송과 관련된 내용은 경기도 시각장애인도서관과 함께 진행한다.
점자청구 안내 서비스에는 이용기간, 금액, 납부기한, 상품 세부사항 등 이용상품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7월 말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현대HCN은 오는 9월 말까지 홈페이지, 지역채널(ch 4), SNS를 통해 점자청구 안내 서비스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 및 서비스 신청과 관련된 내용은 고객센터(1877-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박윤경 기자 gypsy7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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