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채용 면접 최종 합격자, 행정실무사로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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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출근한 최종합격자가 업무지도를 받고 있다. |
지난 2월 실시된 ‘Jump Up, 일터로’ 장애인 채용 면접에서 최종 선발된 5명이 정식으로 출근길에 나섰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경기도교육청이 채용한 이종언씨 등 5명은 경기도 내 학교들에 근무 배정을 받아 행정실무사로 일하게 됐다. 최종 합격자 5명은 합격 이후 직무교육과 지난해 합격자와의 대화 시간을 거치면서 첫 출근 준비를 했다. 3월 2일, 초, 중, 고등학교로 출근한 합격자들은 전임자에게 업무지도를 받고 적응해 나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관은 “첫 시행 이후 채용된 장애인 행정실무사가 업무에 적응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으며 지속적 논의를 통해 채용 규모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조은지 기자 simhy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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