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격차 해소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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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통령 업무 보고를 통해 ‘장애인예술센터’를 개관하는 한편,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오는 5월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들어설 예정이며, 문체부는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문화격차 해소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 및 향수 프로그램 지원 규모는 지난해 60억 원에서 올해 71억 원까지 늘리고, 장애인 복지관 1백82곳에 예술 강사 1백9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은 “장애인문화예술센터 개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확대 등은 ‘사회통합 차원의 문화융성’을 이루는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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