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2종 발간 > 기획 연재

▲ 대상 수상작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가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와 <“내 이름은 나나예요”>를 발간했다.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작품으로, 아동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권교육용 교재로 활용할 만한 교육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대상작인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는 시·청각장애아동들이 그림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DVD영상을 제작, 부록으로 함께 배포되어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교사나 강사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재 연구소 이사장은 “전국 초등학교 및 기관들을 중심으로 장애인권교육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아동들을 위한 흥미로운 장애인권교육용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발간된 그림책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와 <“내 이름은 나나예요”>를 많은 초등학교 및 기관에서 신청하여 장애인권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림책을 신청한 학교 및 기관에 한해 그림책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개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번 그림책 무료배포는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발간하지 않기 때문에 수량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 및 기관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연구소 홈페이지 내 알림터에서 접수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대상작은 10월, 우수작은 11월 중 배포할 예정이며, 접수자에 한해 일괄 무료 발송한다. 단, 배송비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참고) 연구소 홈페이지 www.cowalk.or.kr , 연구소 대표메일 cowalk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