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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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인순이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목소리를 녹음하고 있다. |
가수 인순이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이사장 김성재)에 목소리를 재능기부 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위의 꿈”, “친구여”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는 인순이가 목소리를 재능기부해 라디오 방송에 전파된다.
인순이의 목소리로 전파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6일부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서’라는 슬로건으로 TBS 라디오 교통방송(오전 8시 57분)과 경인방송 IFM(오전 7시, 오후 6시)에 각각 전파를 타게 된다.
한편, 연구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장애를 차별로 보지 않고 차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연구소는 라디오 방송 외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행사, 벼룩시장 지면광고, UCC, 웹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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