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참가 공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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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 신청서를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를 거쳐 조직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북한 선수단 규모는 육상 1명, 양궁 1명, 탁구 4명, 수영 3명으로 총 4개 종목 9명으로, 중앙 정부와 시 및 조직위는 전담팀을 구성해 북한 선수단의 입출국, 의전, 수송, 숙박지원 및 안전업무에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 5월 28일부터 북한선수단 참가를 대비해 TF를 구성 운영했으나 북한의 참가 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지만, 이번 참가 결정을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북한의 참가 결정을 계기로 한층 힘을 얻어 성공적인 장애인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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