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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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인석 씨 작품 '나의 왼발' |
대구 달성군은 대구장애인미술협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하는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전’을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1차로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서 18~24일, 2차로 1호선 동대구역에서 오는 24~31일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작가 18명과 비장애인작가 15명 등 총 33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동양화와 서양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구족화가협회 회원인 송진현 씨(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의 ‘봄이 오는 풍경’, 김영수 씨의 ‘CITY STORY 13-3’, 이호식 씨의 ‘동백사랑’, 임인석씨의 ‘나의 왼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호응을 받은 작품 20점을 엄선,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7일까지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가을시(詩)에 실려온 그림소리전’을 열 예정이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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