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증장애인 교통비 3급 장애인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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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중증장애인 교통수당 지원대상자를 기존 1~2급 장애인에서 3급 장애인까지 확대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도까지는 1급 장애인과 신장 및 시각 2급 장애인에게 월 2만5천 원, 2012년 7월부터는 1급 장애인과 2급 장애인 전체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3년 4월부터는 3급 뇌병변 장애인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3급 장애인 전체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교통수당 신청 및 지원 절차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차량소유자, 무료 이동차량 이용자 제외), 매 분기 마지막 달에 분기별 7만5천 원이 지급된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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