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장애인거주시설 17곳에 비상탈출·피난설비 설치 예정 > 기획 연재


기획 연재

충남도, 장애인거주시설 17곳에 비상탈출·피난설비 설치 예정

본문

충청남도는 장애인거주시설 17곳에 비상탈출·피난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5억1천6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 시설은 비상탈출 미끄럼대 12개, 경사강하식 피난구조대 5개 등으로 총 17개 시설에 설치 예정이다.

도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도내 모든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대피통로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고 진단, 보건복지부에 관련 국비 2억5천8백만 원을 긴급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특성상 이들이 24시간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은 재난대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사업이 장애인들의 생명을 지키고 부상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Copyright by 함께걸음(http://news.cowalk.or.kr)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걸음 페이스북 바로가기
함께걸음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제호 : 디지털 함께걸음
주소 : 우)0723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22, 이룸센터 3층 303호
대표전화 : (02) 2675-5364  /  Fax : (02) 2675-8675
등록번호 : 서울아00388  /  등록(발행)일 : 2007년 6월 26일
발행 :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  발행인 : 김성재 
편집인 : 이미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치훈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함께걸음'이 생산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y
Copyright © 2021 함께걸음.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