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조기구센터 개소
보건복지부 지원 전국 8번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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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9월 2일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인천시보조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틀담복지관에 위탁 운영되며,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가 장애인의 개인별 장애 특성과 보조기구 사용 환경, 보조기구 구입에 필요한 경제적인 측면들을 고려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용되지 않지만 꼭 필요한 보조기구를 맞춤형으로 개조·제작하기도 하며, 수리·세척 서비스도 사업 범위 내에서 무상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또한 전시 체험장을 이용해 휠체어 및 이동기기, 시·청각 장애인용 보조기구, 컴퓨터 사용을 위한 보조기구, 일상생활보조기구, 의사소통보조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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