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도시보건지소, 장애인 재활보건실 운영해 > 기획 연재

강릉시 도시보건지소가 내달 1일부터 장애인과 만성신체질환자를 대상으로 재활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도시보건지소는 9월부터 매주 목·금요일 일반시민의 이용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만성신체질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보건실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재활보건실은 재활치료기구 20종과 작업치료기구 10종을 갖추고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2명이 상주해 장애 또는 관절염, 오십견, 통증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