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내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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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시각장애인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공항 내 화장실 6곳의 수전시설에 온수와 냉수를 구분할 수 있는 점자안내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공항 화장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수전시설 점자안내 표식을 설치하게 됐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들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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