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돌봄 가정에 여름휴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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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증장애인 돌봄 가정을 위해 1박 2일 캠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100가구의 중증장애인 돌봄 가정은 지역별 장애인복지관들이 마련한 오감 숲 체험과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 돌봄 가정은 거주지 장애인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에만 상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가족이 9만 명에 이른다”며, “내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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