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천시장서 정신장애인 문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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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중구 방천시장 김광석거리에서 정신장애인 문화축제 ‘2014 이상동몽(異像同夢) 청춘, 열정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정신질환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정신장애인 작품 전시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정신장애인들의 생각과 느낌을 작품을 통해 알리고 나누면서 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 053-352-0234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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