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46가구,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달라져
13일, ‘부산시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가구서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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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 |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부산시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되어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사업지원 대상자인 황 씨(여‧44‧뇌병변1급)가 거주하는 부산 동구 자성대아파트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한일수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하애란 부산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 류지용 부산광역시 동구 경제복지국장이 참석했다.
개선사업은 대상가구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설계 및 시공을 진행, 첫 해인 2013년 40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46가구를 지원했다.
현판식이 진행된 황 씨의 집은 방문턱 교체, 벽면 핸드레일 설치 및 화장실 변기·세면대 설치 등이 완료됐으며, 다른 가구 또한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하여 출입로 경사로 공사, 화장실 내부 공사 등 맞춤형 편의 지원이 완료됐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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