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29명,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공직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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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는 2014년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29명을 발표했다.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거쳐 26개 부처에 29명이 최종 선발됐다.
안행부에 따르면, 올해 중증장애인 채용시험에는 총 330명이 지원,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직급별로는 6급 1명, 7급 3명, 8급 2명, 9급 21명, 전문경력관 1명, 연구사 1명 등이 선발됐다.
응시요건별로는 경력 소지자 17명, 자격증 소지자 10명, 학위 소지자 2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령별로는 20대 7명(24%), 30대 13명(45%), 40대 이상 9명(31%)이며, 성별로는 남성 19명, 여성 10명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오는 9월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3주간 공직적응 기본교육을 거친 후 각 부처에 임용돼 정식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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