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아성산업, 장애인 자립기반마련과 고용∙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
23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기업들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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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아성산업(회장 박정부)은 23일 강남구 도곡동 다이소아성산업본사에서 죠이프린라이프(대표이사 정난희), 한국세라프(대표이사 김영훈)와 MOU를 체결했다. |
㈜다이소아성산업은 23일 강남구 도곡동 다이소아성산업본사에서 죠이프린라이프, 한국세라프와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과 고용창출 그리고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죠이프린라이프는 식품포장과 스마트폰 박스와 물티슈와 같은 생활용품 제조 및 인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한국세라프는 'BUKCAL'브랜드를 론칭하여 식도, 과도, 가위, 집게 등 주방용 조리도구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이들 업체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직원의 대부분이 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이소아성산업은 죠이프린라이프와 한국세라프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을 납품 받아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1000원 제품을 팔면서 1000원 이상의 가치를 사회에 창출하는 것이 다이소의 기업정신이다”며 “좋은 제품을 생산하면서 장애인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aery727@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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