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응급알림e서비스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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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증장애인 가구에서 응급사태 발생 시 가족과 지역센터, 소방서, 병원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장애인 '응급알림e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응급알림e서비스는 중증장애인 가구에 긴급전화와 화재감지센서, 가스감지센서, 활동감지센서, 응급버튼, 투척식소화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지역센터와 소방서 등 연관기관에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3억1천5백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인천시는 오는 8월부터 올해 말까지 남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등 4개구 거주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328명에게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성자박성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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