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버스정류장 정비로 장애인의 편의증진 도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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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가 장애인용품 전문제작 업체의 자문을 받아 완성한 버스정류장 도면 |
경기도 안산시가 시각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지역 내 버스정류장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장애인용품 전문제작사인 휴먼케어의 자문을 받아 개선할 버스정류장의 도면을 완성했다.
개선될 버스정류장은 ▲점자블록을 설치해 시각장애인들이 버스정류장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하도록 했으며 ▲접이식 의자를 설치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저상버스 탑승 편의와 더불어 눈이나 비가 올 때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시는 우선 일부 새로 설치된 버스정류장에 완성된 도면에 따라 정비를 하고, 향후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임예은 기자 lim0192@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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