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여름 인권법 캠프 ‘공감, 人권하다’ 참가자 모집
공익변호사와 함께 인권과 소통을 주제로 떠나는 1박 2일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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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이하 공감)은 7월 18일부터 1박 2일 과정으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여름 인권법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인권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6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캠프에는 정관용 시사평론가, 엄기호 문화인류학자가 강연을 맡고, 공감의 공익변호사들이 주제마당을 맡아 '인권과 소통'을 주제로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째 날은 JTBC 정관용 라이브와 CBS 라디오 '시사쟈키 정관용입니다'를 진행 중인 시사평론가 정관용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한국사회 바람직한 소통문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둘째 날은 최근 <단속사회>,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등의 저서를 낸 문화인류학자 엄기호 활동가(인권연구소 창)가 ‘말 걸지 않는 사회, 몽상이 된 사회-고통에 대면하기, 사회에 저항하기’라는 주제로 강연 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인권, 성소수자인권, 노동인권, 이주아동인권 등 소수자, 사회적약자의 인권을 주제로 ‘공감’ 변호사들의 강연과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감 블로그(http://withgonggam.tistory.com/1417)를 참고하면 된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aery727@cowal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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