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신규 직업훈련개발 수행기관 선정
지원기관 7곳 가운데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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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신규사업 특별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 신규 사업 특별지원 수행기관'으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선정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해 지원기관 7곳 가운데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최종 선정했고, 오는 7월부터 1년 간 훈련생 15명에 대한 훈련비 및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직업능력훈련을 장기간 수행하며 이와 관련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라며, “장애인근로자들이 능력을 개발해 일자리를 얻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자이홍원 기자 goalch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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