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장애인 육상선수권 대회’ 19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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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장애인 육상선수권 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시각·지체·지적발달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트랙경기와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높이뛰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수도권 중심으로 열렸던 대회가 지방에서 개최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하는 선수들은 물론 이들을 지켜보는 많은 분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이홍원 기자 goalch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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