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 작가의 눈에 비친 봄
내맘대로 크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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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소개
봄에 피는 꽃들이 좋아요. 그 중 밤을 밝게 비추는 벚꽃이 좋아요.
한 송이 한 송이가 빛나서 마치 수많은 꼬마 전등을 매달아 놓은 것 같아요.
<작품명: 도형나라의 봄동산>
<작품명 : 새와 꽃이 있는 정물>
<작품명 : 벚꽃나무>
작가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서동석이에요.
저는 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다가 가끔 창밖을 바라봐요. 지나가는 자동차, 엄마가 오는 길을 보는 게 좋아요.
제가 그림을 그리다 잠시 다른 생각에 빠져 있을 때면 그림 선생님이 '동석씨~'라고 저를 불러주세요.
그럼 물이나 음료수를 한 잔 마시고 다시 그림에 집중해요.
처음에는 선 긋는 것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색칠도 잘 합니다.
점점 실력이 늘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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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에서는 언제나 장애당사자가 직접 창작한 작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작품은 함께걸음 표지에 실리거나 <내맘대로 크레파스> 코너에 게재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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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림. 서동석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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