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작가의 알록달록 세상
내맘대로 크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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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원은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집이에요.
키가 가장 큰 기린이랑 줄무늬 옷을 입은 얼룩말이 특히 좋아요.
빨간 색깔 새도, 나무에 매달려 재주를 부리는 원숭이도 좋아요.
오른쪽 아래 강아지처럼 보이는 건 스컹크예요.
동물원에는 없지만 방귀대장 스컹크도 좋아요.
<작품명: 내 꿈속의 동화마을>
작가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세, 자폐성 장애가 있는 김시우입니다.
저는 하기 싫은 것은 하기 싫어해서 엄마가 닥터페퍼를 사주신다고 하면 말을 듣곤 해요.
그러나 그림 그리기는 아주 좋아해요. 제 그림에는 모두 제가 있다고 아카데미 선생님들이 그래요.
그림 수업반에서 가장 막내여서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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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에서는 언제나 장애당사자가 직접 창작한 작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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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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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림. 김시우 cowalk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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