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장애에 대한 이해 담은 책 연이어 출간
[신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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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7살 송이’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송이’의 엄마, 아빠가 직접 쓰고, 그린 동화책
▲ 이재범·한상미 글·그림 |이서원|1만원 |
그림책 ‘마냥 7살 송이’는 지적장애인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비장애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지적장애인의 행동과 특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특히 이 책은 지적장애를 가진 주인공 ‘송이’의 엄마, 아빠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송이를 키워오는 동안 주변의 많은 배려와 격려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송이가 현실 속에 살아갈 더 많은 날들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자폐가 뭔지 알려 줄게!’
자폐에 대해 알려 주는 어린이 장애 공감 그림책
▲ 성지영 지음 /이정헌그림|스코프|1만2천원 |
‘자폐가 뭔지 알려 줄게!’는 아동들에게 자폐가 있는 친구의 특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이해를 구하는 책이다. 자폐 아이의 머릿속에서 매일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일상생활은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어떠한 치료와 교육을 받고 있는지, 또 자폐 아이와 어떻게 친구가 되고 도와주어야 하는지 누구보다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작성자이애리 기자 dung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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