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근로자 문화예술 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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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내 열린무대 및 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 활동에서 소외된 지적·자폐성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 일반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지적·자폐성장애인근로자 미술대회와 시각장애인근로자 사진촬영대회로 진행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부대행사로 장애인 생산품 전시회(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핸드싸이클 및 휠체어 등 장애체험(서울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인식개선 낱말퍼즐 및 팬시우드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2013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 제4차 입상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가작 10만원, 입선 5만원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2013 제2차 장애인 고용촉진 구인·구직 거리상담'도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 또는 공식블로그(blog.naver.com/kesad)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2-754-7755(기획팀 문화제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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