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한강둔치서 열려 > 문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가 한강둔치서 열릴 예정이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제2회 사랑·소통·희망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 걷기대회'를 오는 22일 한강 거북선 나루터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걷기대회, 전시회 및 놀이마당,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코스는 한강 거북선 나루터 행사장을 출발해 이촌한강공원을 따라 동작대교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5km의 거리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며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오는 오는 18일까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ysrehab.or.kr)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02-707-1970) 지역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