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조정연맹, 장애인조정 국가대표 선발 > 문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아산시지회와 충청남도장애인조정연맹 소속 박남철(47), 유원기(39), 이종례(48)선수가 선발됐다.

지난 6월 5일 전남 목포 영산강에서 열린 1차 선발전(대한장애인조정연맹 주최)과 7월 17일 경기도 하남시의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된 세 선수의 앞으로의 목표는, 오는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라고.

이종례 선수는 “장애를 넘어 세계를 향해 당당한 준비가 지금 만들어 지고 있다.”며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할 것과.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그동안 관심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왼쪽부터 박남철, 유원기, 이종례 선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제공